第1个回答 2009-05-12
한글이란 세종이 창제한 훈민정음이며, 우리 겨레가 쓰는 글자로 반포 당시에는 28글자였으나 현재는 24 글자만 쓴다.
발음기관을 본떠서 만든 과학적인 글자이다. 즉 닿소리(자음)는 소리를 낼 때 발음기관의 생긴 모양을 본뜨고, 홀소리(모음)는 하늘(·)과 땅(ㅡ)과 사람(ㅣ)을 본떠서, 글자가 질서 정연하고 체계적인 파생법으로 만들어 졌다.
독창적인 글자로 지구상에 있는 대부분의 글자는 오랜 세월에 걸쳐 복잡한 변화를 거쳐 현재의 글자로 완성되었거나, 남의 글자를 흉내 내거나 빌린 것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한글은 세종이 각고의 노력 끝에 독창적으로 만든 글자이다.
글자를 만든 목적과 만든 사람, 만든 때가 분명한 글자이다. 현재 세계에는 5000여개(20세기 초에 프랑스 한림원 에서는 세계의 언어를 2796개로 보고함)의 말이 있고, 이 중 100여 개 만이 글자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글자들도 모두 만든 목적과 만든 사람 그리고 만든 때를 모르고 있다.
글자 쓰기의 폭이 넓다. 훈민정음 해례본에서 "바람 소리, 학 소리, 닭 우는 소리, 개 짓는 소리까지 무엇이든지 소리 나는 대로 글자로 쓸 수 있다"고 하였다. 한글 총수는 1만 2천 7백 68자로, 세계에서 제일 많은 음을 가진 글자이다.